■ 책소개
친구들, 반가워요! 저는 ‘에플이’에요.
여러분과 함께 재미있는 수학 여행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아아, 여기서 수학 여행은 6학년 언니, 오빠, 형, 누나들이 가는 수학 여행을 말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정말 ‘수학’을 탐험하는 여행이에요!

여러분은 ‘수학’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나요? 어려운 문제? 복잡한 계산? 지루한 내용? 저기 생각만 해도 머리가 핑핑 도는 것 같다고 말해준 친구도 있네요.

하지만,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거든요. 제 친구 지아, 민준이도 함께할 거랍니다. 우리가 만나게 될 이야기들이 기대되지 않나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다양한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가 머리를 맞댄다면 어떤 어려운 문제도 헤쳐나갈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해결책을 고민해 줄 수 있지요? 사칙연산(+, -, ×, ÷)과 분수와 소수, 그리고 도형까지!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여러 가지 수학 개념들과 친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자, 이제 에플이와 함께 신나는 수학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었나요?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수학의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도 얻기를 바랍니다. 그럼, 우리 함께 즐거운 여행을 시작해 봐요!

■ 출판사 서평
수학은 대표적인 위계 학습입니다. 첫 번째 계단을 오르지 않고는 두 번째 계단을 오를 수 없듯이,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수학을 포기하는 이른바 ‘수포자’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급격히 늘어난다고 합니다.

본 도서는 교단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 4인이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든 수학 도서입니다. 이야기와 수학을 접목해 재미난 이야기로, 친구들의 이야기로, 내 주변의 이야기로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의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머리를 모은 도서입니다.

[아삭 수학]으로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건전한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유익한 소통과 학습의 장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그로써 수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것이란 경험으로 성장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