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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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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 출판사
  • 발행일
    2025-05-20(교재 판권에 표기된 발행일이며 실제 발행일과 다릅니다)
  • 판형
    128x188/224p
  • ISBN
    979113839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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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이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에 따라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도서에 부여된 고유번호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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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소개

■ 책소개
“따지고 보면 이 책은 아주 긴 초대장인 셈이다.”


비건도 감자칩, 부대찌개 다 먹습니다!
못 먹는 것 없고, 못 하는 것 없는 유쾌한 식물성 하루


채식은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의 세계이다. 단순히 메뉴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살 수 있는’ 새로운 식탁을 꾸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는 “가볍지만 진지하고, 엄격하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는 채식주의 라이프를 담았다. 본서는 못 먹는 것 없고, 못 하는 것 없는 식물성 삶이 얼마나 근사하고 즐거운지에 대해 서술한다.


『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는 작가가 비건을 시작하기 전에서부터 출발한다. 채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채식을 실천하던 초기에 느꼈던 어려움 그리고 이제는 익숙한 채식생활을 담았다. 또한 누구나 쉽게 비건 식탁을 직접 차리고 맛볼 수 있도록 또한 구운 채소초밥, 비건 부대찌개, 매콤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등 간단한 비거나이징 레시피를 수록했다.


“채식주의자로 살아가는 일상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놀랍고 근사한 일이었는지에 대해 모두와 나누고 싶다. 많은 이들이 채식주의의 번거로움보다 긍지와 기쁨과 연대에 대해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구도 죽지 않는 식탁에 앉아 맛있는 식사를 하고, 매일을 살아가면서.”(7쪽, 「시작하는 글」 中)


본서는 "채식이 삶의 즐거움을 앗아 갈까 봐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채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과 채식을 시작하려는 사람 그리고 채식이 궁금한 사람 모두에게 전하는 채식으로의 초대. 이 초대장에는 상냥하고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다. 당신이 채식이라는 커다랗고 다채로운 세상에 함께할 수 있기를, 그렇게 우리가 또 다른 한 명의 동물을 살릴 수 있기를.

■ 출판사 서평
회식은 샐러드집에서 하게? 나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돼지랑은 약간 다르지. 너 그러다 단백질 부족해서 쓰러진다.

채식을 지향한다고 말하는 순간 듣게 되는 수많은 말들이 있다. 그중의 몇은 악의 없는 순수한 호기심일 것이고, 또 다른 몇은 비웃음 섞인 조롱일 것이다. 호기심과 조롱이 시작하는 지점은 크게 다르지 않다. 채식이 얼마나 유쾌한 생활인지 모른다는 것. 『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는 이러한 오해를 뒤집고자 한다. 채식이 얼마나 유쾌한지 그리고 그 유쾌함은 비건에게 얼마나 평범한 일인지 일상의 조각을 통해 보여준다.

작가는 “감자칩만 먹어야 하는 게 아니냐며 조롱하는 이들”을 마주해도 더 이상 동요하지 않는다. 그저 가까운 미래에 그들과 함께 “비건 부대찌개에 소주나 한 잔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그 소망에는 채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깃들어 있다. 언젠가는 “누구도 죽지 않는 식탁”에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둘러 앉아 함께 식사할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어보았지만 양념장 레시피에 동물성 식재료는 없었다.

어느 날에는 문득 동물성 음식이 생각날 수 있다. 작가 역시 그런 날이 있었다. 익숙한 맛이 그리워 침대에서 끙끙 앓다가 레시피를 찾아본 작가는 알게 된다. 내가 지금 그리워하고 있는 맛에는 어떠한 동물성 성분도 들어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작가는 당면과 라이스페이퍼로 “순대 없는 순대볶음”을 만든다. 그리고 그 맛은, 당연히 육식 순대볶음과 동일한 맛이었다.

이 사실은 『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를 관통한다. 채식은 익숙하고 좋아하는 맛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동물을 죽이거나 착취하지 않으면서 익숙한 맛을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것뿐이다.

단순히 미식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 가까운 이의 결혼식,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 채식은 포기가 아니다. 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 누구의 죽음도 없이, 내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유쾌한 일상이다.

사랑에는 본래 경계가 없다.

작가는 더 넓고 깊은 세계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방식의 하나로 ‘채식’을 선택했다. 존중과 애정의 범위를 넓혀 나가는 것은 평등의 감각을 확장시키는 일이다. 나에게서 너에게로, 강자에게서 약자에게로, 인간에게서 비인간동물에게로. 우리는 “사랑의 가능성과 영역을 더 넓게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그어둔 사랑의 경계가 우리를 한정하지 않도록, 함께 ‘산다’는 감각으로 하여금 모든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

『감자칩과 부대찌개 사이에서』는 그 존중의 방식을 함께할 것을 독자에게 제안한다. “인간의 눈에 귀엽고 사랑스러운지를 기준 삼아” 강아지와 돼지가 서 있는 곳의 차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본서는 모든 고민과 질문의 곁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나만의 대답을 찾아 나가는 가이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시작하는 글 
 
잡식과 채식의 경계에서 
자취생의 잡식생활 
앞으로는 안 먹는다고? 
나랑은 상관없는 일 
아주 평범한 식사 초대 
무언가를 먹지 않는다는 것 
└ 초밥도 먹는다니까 – 구운 채소초밥 
 
초보 채식주의자 
이제는 뭘 먹을 수 있지? 
엄격한 번거로움 vs 편안한 죄책감 
다이어트 아니라고요 
지속 가능한 실천 
└ 스크램블도 먹는다니까 – 순두부 비건 스크램블 
 
다채로운 채식 한 끼 
수직 상승한 요리 실력 
비거나이징은 기세야 
맛있는 식물성 고기 
빼 주실 수 있나요? 
후식 배는 따로 있어 
새로운 세계, 넓어진 선택지 
└ 부대찌개도 먹는다니까 – 비건 부대찌개 
 
다 함께 채식 
식이도 지향이야 
평화로운 채식 명절 
60분 동안의 실천 
Happy Vegan Day 
낯선 길 위에서, V로그 
비건의 경조사 
└ 국물 요리도 먹는다니까 – 감자 수제비 
 
비건의 혜화동 일상 
비거니즘 희곡 쓰기 
극장도 비건이 될 수 있을까 
회식과 채식 
식사하러 가시죠 
└ 참치 통조림도 먹는다니까 – 참치 없는 참치 토스트 
 
변화의 한가운데 서서 
조금씩, 모두가 변하고 있다는 것 
새로운 소비 트렌드 
TV 속 비거니즘 
두르거나 신고 바르는 
이제는 익숙하고도 유쾌한 일상 
└ 두루치기도 먹는다니까 - 매콤 느타리버섯 두루치기 
 
끝맺는 글 
추천의 글: 연루(連累)를 고대하며 
 
책 속으로 
채식을 실천하기로 했다고 털어놓으면, 10명 중 6명이 이렇게 물었다. “다이어트 해?” 가족들은 내 자초지종을 듣지도 않고 마냥 기뻐했다. 드디어 우리 딸 입에서 살을 빼겠다는 소리가 나오는구나. 행복해 보였다. 나는 들뜬 표정의 부모에게 채식의 계기가 결코 체중 감량이 아님을 차분히 설명했다. 돌아온 대답은 더 가관이었다. 그래도 채식하면 좀 빠지겠지. 그 실체 없는 확신에 대고 딱히 할 만한 대답이 없었다. 비슷한 소리를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채식하면 건강해지지 않을까. 나는 구구절절 대답하는 대신 행동으로 보여 주기로 했다. 마침 끼니 때였고, 나는 소면을 한 움큼 삶아 비건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너 채식한다면서? 응, 이거 채식 맞아. 고기 안 들어가잖아. 담담하게 대답한 후, 앉은 자리에서 한 그릇을 전부 다 먹어 치웠다. 
--- 47~48쪽, 「다이어트 아니라고요」 중에서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몇 번이나 다시 읽어보았지만 양념장 레시피에 동물성 식재료는 없었다. 더 고민할 것도 없이 침대에서 빠져나와 부엌으로 향했다. 찬장과 냉장고 속을 확인했다. 모든 재료가 집에 있었다. 조금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순간 심장 박동이 살짝 빨라지는 것을 느꼈다. 아마 이 지난하고 답답한 그리움을 곧 해결하게 될 거라는 사실을 직감했던 것 같다. 한평생 만들어 먹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해본 적 없었던 확신의 외식 메뉴. 순대볶음. 내가 그걸 만들게 되다니. 심지어 순대 없는 순대볶음을. 
--- 65쪽, 「비거나이징은 기세야」 중에서 
 
채식주의가 내 식탁을 한정시키는 일이라 믿었던 과거가 아직도 조금 후회스럽다. 이토록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줄 알았더라면 조금 더 일찍 시도해 볼 수도 있지 않았을까. 무언가를 먹지 않기 때문에 더욱 다채로워질 수 있는 삶. 누군가에게는 이 말이 여전히 모순 같이 들릴 수도 있겠지만, 타인이 믿거나 말거나 내게는 명백한 사실이다. 나는 앞으로도 이 드넓은 세계를 쏘다니며 한껏 즐기고, 또 이 안으로 사랑하는 이들을 초대하며 살아가고 싶다.  
--- 93쪽, 「새로운 세계, 넓어진 선택지」 중에서 
 
나는 결국 나 먹으라고 차려온 밥상 앞에 어거지로 앉았다. 도저히 고기가 둥둥 떠다니는 국을 먹을 수는 없어서 흰 밥만 푹푹 떠서 두어 숟가락 먹다가 조금 울었다. 죽은 친구와 죽은 동물을 생각하니 눈물이 났다. 뭐가 옳은 건지 뭐가 잘하는 짓인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더 슬펐다. 숟가락을 들고 눈물을 뚝뚝 흘리는 나를 보고 누군가는 유난스럽다고 했고, 또 다른 누구는 불쌍하다고 했다. 나는 그날 입관을 보러 가서 누워 있는 친구에게 좋은 곳에 가라고 얘기했다. 밥 대신 떡 먹었어. 예의 없어서 미안해. 정말로. 
--- 148쪽, 「비건의 경조사」 중에서 
 
신어 보니 사이즈도 적당해서 큰 고민 없이 구매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직원에게 계산을 요청하기 직전,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신발 한 짝을 집어 들었다. 그리고 신발에 달린 택을 뒤집어 보니 ‘갑피 : 천연가죽(소가죽)’이라고 또렷하게 쓰여 있었다. 그 순간 내 팔뚝을 타고 몸소름이 자르르 돋아났다. 가죽이라는 단어에 반응이라도 하듯이 내 살가죽이 오돌토돌해진 것이다. 나는 다른 제품을 보겠다는 말과 함께 직원에게 고개를 숙이고 매장을 나왔다. 
--- 201~202쪽, 「두르거나 신고 바르는」 중에서 
 
우연히 만날 수 있었으므로 사랑하게 된 고양이가 나를 이끈 곳에 우연히 만나지 못해 사랑할 수 없었던 소와 닭과 돼지와 고등어와 멸치의 삶이 있었듯, 누군가와 우연히 마주하게 될 이 책이 예상치 못한 연루로 많은 이들의 삶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221쪽, 「연루(連累)를 고대하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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