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합격을 위해 열심히 밤을 밝히고 있을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다시 이렇게 책을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합격을 위한 여러 방법 중 가장 빠른 방법은 실제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출은 모든 문제의 바이블입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는 주제 하나, 선지 하나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많은 수험생들이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대다수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보기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출 문제를 풀어보았다 해도 실전 동형 모의고사 형식으로 다시 풀어보게 되면 이 문제를 풀었던 게 맞나 싶은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수험생들이 최대한 다양한 방식으로 기출문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기존 5개년 기출 문제 중 핵심주제 300개를 뽑아 모의고사 형식으로 재배열하였습니다. 기출에서도 중복된 주제를 제하고, 반드시 해야 할 최중요 주제 300개를 실전 동형 형식으로 바꾸어 풀어서 자신의 약점과 실전 모의고사 실전감각까지 2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 번 강의를 들었는데도 정작 시험문제를 보면 문제가 풀리지 않는 수험생, 한국사를 전략과목으로 만들고 싶은 수험생, 내용정리는 되는데 문제풀이 스킬을 배우고 싶은 수험생, 낯선 사료 속에서 키워드를 찾아서 정답을 찾아내는 비법 을 배우고 싶은 공시생들 모두에게 이 강좌를 추천하는 바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출이 핵심이다! 방대한 기출문제 중 최중요 핵심 300주제만을 선별·요약 정리한 모의고사!
-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하고, 한국사 시험을 잘 보려면 한국사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합니다. 기출을 분석하면 진짜가 보입니다. 기출은 앞으로 나올 문제의 거울이자 바이블입니다.
- 그러나 모든 기출을 다 풀어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해, 중복되거나 덜 중요한 문제들은 제외하고 우선적으로 보아야 할 300문제만을 선별하여 모의고사 형태로 재구성하였습니다!

2) 기출문제의 전략적 재구성, 약점체크와 실전감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분명 많은 수험생들이 기출문제를 풀어보았음에도 관련 내용이 다른 형태로 시험에 나오면 해당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분명 문제를 풀었지만 한 번 문제를 보고 넘어가는 식으로 공부한 것은, 실제로 는 문제를 제대로 푼 것이 아닙니다.
-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중요 300문제를 15회의 실제 모의고사 형식으로 재배치함으로써, 기출문제를 전략적으로 재구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약점을 체크하는 것과 더불어, 실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까지 길러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도록 하였습니다.

3) 어떠한 공포에도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기본을 위한, 실제 기출문제로 재구성한 모의고사!
- 분명 공부를 하고 갔는데도 실제 시험장에서는 아는 문제조차 틀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범위에 걸쳐 튀어나오는 문제에 내가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평상시에 잘 알고 있던 지식일지라도, 전 범위에 걸쳐 불시에 물어오는 질문에는 개념이나 용어가 쉽게 혼동되기 마련입니다.
- 이를 위해서는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동일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시험환경에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전범위 기출모의고사에서는 국가직, 지방직, 소방직, 법원직, 경찰직 등 지난 5년 간 공무원 9개 직렬에 서 실제 출제되었던 문제들을 모아 모의고사 형태로 재구성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어떤 공포스러운 문제 앞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모의고사에 대한 해설은 메가 공무원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됩니다. 해당 강좌에서는 혼자 책으로만 공부할 때는 모르고 지나쳤던 문제 출제자의 의도나 문제풀이 요령 등을 강의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선 강좌를 들었던 수강생이라면 기본·심화 이론(적자생존)과 기출·문제풀이(약점강식)을 통해 닦았던 기반을 점검하기를 바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라영환 한국사를 접하는 수험생들 또한 해당 강좌를 통해 라영환 한국사만의 차별화된 강의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