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설비규정, 국가건설기준, 승강기검사기준, 화재안전성능기준’의 개정 반영

1. 변화에 대한 대응을 게을리한다면 도태와 퇴출 위기를 자초하게 됩니다.
물이나 뭍에서 사는 양서 동물인 개구리는 외부 온도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 적응할 수 있는 온도 고저 교차가 40도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구리를 차가운 물에서 꺼내 갑자기 뜨거운 물에 집어넣으면 뛰쳐나오지만, 개구리가 가장 좋아하는 섭씨 23도의 적당한 물에 기분 좋게 해놓고 서서히 가열하면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개구리는 적응 한계치를 넘어선 이후에도 뛰쳐나오지 않아 개구리탕이 되고 맙니다.
뜨거운 물을 갑자기 만났다면 개구리는 언제든지 뛰쳐나올 수 있지만 서서히 올라가는 수온의 따뜻함을 즐기다가 끝내 죽고 만다는 것입니다.
변화에 순응하기만 했을 뿐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의 심각성을 감지하지 못해 끝내 불행을 당한 것입니다.
개구리 우화처럼 변화에 때맞추어 변신하지 않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지는 국가나 인간이 우리 주변에 드물지 않습니다.
삼성(三星)은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삼성전자만 해도 2012년도 매출액만 200조 원을 초과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삼성의 이건희(李健熙) 회장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이 회장은 “향후 5년, 10년을 생각하면 등에서 식은땀이 흐른다.”라며 간부들의 안이한 자세를 질타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성공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임직원들을 독려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한 말일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의 개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2. 인간의 목표는 그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높게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패러다임이 100세를 기준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이제 대학까지 공부하는 것은 물론 생애 주기 전체에 걸쳐 끊임없이 교육의 기회를 얻지 않으면 안 되는 이른바 평생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이전처럼 정년 보장과 연공 서열에 의해 직업을 보장받는 시대는 물 건너가고 있습니다.
인생의 패러다임 전환은 삶에 대한 성찰적 기획의 절실함을 말해줍니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실존적 질문들을 자신에게 끊임없이 제기해야 합니다. 이러한 성찰을 통해서 얻은 나름의 해답을 ‘삶의 계획’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자신의 전기는 스스로 만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앞으로는 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 사회가 오고 있고, 멀리 보는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굳게 믿고 그걸 바탕으로 큰 그림을 그리자는 제안입니다.
인터넷에서는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솔개의 이야기)라는 글이 화제입니다. 당신은 새해 아침에 어떤 계획을 잡고 또 어떤 한 해를 설계하셨는가요?
우리는 나이가 많거나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여건이 안 좋다는 핑계로, 자기 능력이 부족하거나 넘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헛되게 살지는 않고 있는지?
오늘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새로운 다짐을 해 봅시다.

3.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당장 실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전화할 일이 있으면 곧바로 하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제 연말이 되어 어느덧 1년이 또 지나갑니다.
한번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 없으므로 다가오는 내년을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되도록 시행착오 없이 집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공한 이들이 이르는 시간 관리법은 무슨 일에서든지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하며,
나에게 최고로 능률이 오르는 시간이 언제인가를 파악하고 그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여야 합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마음가짐의 몫입니다.

4. 체계적인 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번에 발행하게 된 ‘건축전기설비기술사 시험 대비 해설집’은 쉽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각 단원에 있는 사항들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이해하고, 그것에 따르는 기본적 이론과 기술기준 사항, 실무사항 등을 명백히 인지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어떤 문제가 출제되어도 자유자재로 이미 학습한 내용을 적용할 수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5. 모든 것 기억하려다간 핵심 놓쳐 – 3개씩만 집중합시다.
먼저 ‘스마트 싱킹’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스마트 싱킹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해 조직의 자부심과 열정을 높이고 조직원에 대한 존경과 칭찬이 드러나는 문화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첫 출발점은 ‘3의 법칙’입니다.
어떤 주제나 사안에 대해 기억할 때 핵심적인 3가지만 기억하라는 것이다. 인간이 정보를 머리에서 검색해 낼 수 있는 적정 수준이 3개인데, 우리는 더 많이 기억하기만을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당신에게 20개 단어가 적힌 단어 목록을 주고 내일 그걸 모두 기억하라고 하면 3개 이상 기억하지 못한답니다.
- 왜 3가지만 기억하라는 건가?
‘사람의 뇌는 전체 정보의 아주 일부분만 기억할 수 있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핵심적인 3가지 기억하고 있다면 다른 분야와의 접점을 통해 유사점을 찾고 유추를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기 쉽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