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상품 (0)
  • 건널목의 유령
    건널목의 유령
    15,300
  • 2024 서울특별시 청원경찰(민간경비론+일반상식)
    2024 서울특별시 청원경찰(민간경비론+일반상식)
    29,700
1/6
건널목의 유령
건널목의 유령
0.0
  • 이용후기
  • 상품문의
  • 정가
    17,000
  • 판매가
    15,300 10%
  • 적립금
    850원 (배송완료시 지급/이용후기 작성시 50원 지급) 5%
  • 배송비
    2,500원 (25,000원 이상 무료배송)(우체국택배)
  • 소득공제
    추가 소득공제 가능 도서(자세히 보기)
  • 혜택
    [2025년 7월]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
    [2025년 7월]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이벤트 더보기+

    2025년 7월 카드사 무이자 할부 혜택 안내

    EVENT 01. 카드사 무이자 할부

    기간 카드사 할부적용 금액 할부개월 신청방법 비고
    25.07.01
    ~25.07.31
    현대카드 5만원 이상 2~3개월 별도 신청
    없이 적용
    PG업종만 제공
    롯데카드 2~5개월
    국민카드 2~5개월
    신한카드 2~3개월
    삼성카드 2~3개월
    비씨카드 2~5개월
    우리카드 2~5개월
    NH카드 2~6개월
    하나카드 2~5개월
    광주카드 2~7개월

    EVENT 02. 부분 무이자 할부

    기간 카드사 할부개월 고객부담 면제 비고
    25.07.01
    ~25.07.31
    삼성카드 7개월 1~3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1개월 1~5회차
    23개월 1~10회차
    현대카드 10개월 1~5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2개월 1~6회차
    신한카드 7개월 1~3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9개월 1~4회차
    11개월 1~5회차
    23개월 1~10회차
    국민카드 6개월 1~3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0개월 1~5회차
    하나카드 6개월 1~3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0개월 1~4회차
    12개월 1~5회차
    18개월 1~8회차
    BC카드 10개월 1~4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2개월 1~5회차
    우리카드 10개월 1~4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2개월 1~5회차
    NH카드 7개월~10개월 1~3회차 잔여회차 면제 별도 신청 없이 적용
    12개월 1~4회차
    18개월 1~5회차
    24개월 1~6회차

     ■ 유의사항

    수협BC카드의 경우 BC카드 부분무이자 혜택에서 적용 제외됩니다.

    개인사업자/법인/체크/선불/기프트/하이브리드/토스카드/은행계열카드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은행계열카드 : 카드 전/후면에 BC마크가 없는 카드 (예. 제주 등)

    BC카드 및 NH농협 카드의 경우 사전 신청 고객에 한하여 금액에 따른 부분 무이자 우대 회차 적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 혹은 ARS 문의 바랍니다. ( BC : 1899-5772 / NH농협 : 1644-2009 )

    무이자 할부 결제 시 포인트, 마일리지 등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 되지 않습니다.

    당사 대표 가맹점이 아닌 직계약(자체) 가맹점, 신규 가맹점 등 일부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PG업종에만 해당하는 무이자로 이 외 업종은 적용 불가 합니다. (제약, 등록금, 도시가스 등)

    하나카드는 PG업종 외 TASF 취급수수료, 환금성(상품권), 학원, 면세점, 보험업종 등의 경우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저자
    다카노 가즈아키 저자의 다른 교재 보기
  • 출판사
  • 발행일
    2023-07-14(교재 판권에 표기된 발행일이며 실제 발행일과 다릅니다)
  • 판형
    142x211/356p
  • ISBN
    9791170523017
    ?
    ISBN이란?
    국제표준도서번호(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로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방법에 따라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도서에 부여된 고유번호를 말합니다.
총 상품금액 0
상세소개

『13계단』, 『제노사이드』 작가의 11년 만의 귀환!
일본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장 다카노 가즈아키의 최신작
**제169회 나오키상 후보작**


란포상 수상작 『13계단』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야마다후타로상을 석권하고 각종 미스터리 랭킹 1위에 올랐던 『제노사이드』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다카노 가즈아키가 긴 공백을 깨고 11년 만에 장편소설 『건널목의 유령』으로 돌아왔다. 그것도 진짜 유령이 등장하는 본격 심령 서스펜스로. 올해 나오키상 후보에 오른 이 작품은 1994년 말의 도쿄를 배경으로 심령 특집 기획을 맡게 된 월간지 계약기자가 열차 건널목을 촬영한 사진에 찍힌 유령의 신원을 추리해 나가는 과정을 촘촘한 필치로 그린다. 버블 붕괴 이후 불안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공포심이나 위기감을 자극하는 이야기에 대한 욕구가 치솟던 시대,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이 오로지 끈기와 인력에 의지해 발로 뛰어야 하는 기자의 취재 현장을 통해 당대의 사회상과 매스컴 환경이 피부에 와닿도록 실감 나게 전달된다. 별다른 단서 하나 없을 것 같은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하여 여성을 착취하는 유흥가와 조직 폭력단의 실상, 부패 정치인과 건설사의 유착 관계를 한 꺼풀씩 드러내며 집요하게 파고드는 묘사에서 사회파 미스터리 거장의 솜씨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오직 디테일의 힘과 이야기의 재미로 독자를 초자연적인 존재에 자연스럽게 다가가도록 이끄는 『건널목의 유령』은 다카노 가즈아키만이 선보일 수 있는 심령소설의 결정판이다.

열차 정지 사고가 거듭되는 대도시의 건널목,
그곳을 포착한 한 장의 사진에 찍힌 유령의 정체는

한때는 전국 일간지 사회부 기자였던 마쓰다 노리오는 2년 전 가장 사랑하던 아내가 세상을 뜨자 상심하여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생활하다 현재는 계약직으로 여성 월간지에 몸담고 있다. 그러나 특유의 스타일을 요구하는 잡지 기사를 쓰는 일은 좀처럼 손에 익지 않고, 아내에 대한 그리움 역시 퇴색되지 않은 채 불시에 그를 덮치곤 한다. 계약 만료를 두 달 남짓 앞둔 어느 날, 다친 동료를 대신해 심령 특집 기획을 맡으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기삿거리를 검토하던 중 도쿄 시모키타자와역의 건널목 허공에 아스라이 찍힌 여성이 찍힌 투고 사진이 대두되는데, 카메라맨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의 기술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사진이었다. 그리하여 본격적으로 취재에 나서서 목격자와 경찰을 하나하나 탐문하던 마쓰다는 1년 전 벌어진 살인사건에서 여성의 정체를 파악할 실마리를 얻는다. 2년간 간절하게 갈망했던 아내의 영혼과 마주할 일이 없었기에 유령의 존재를 불신하던 그였지만, 취재의 양상과 심야 1시 3분마다 걸려 오는 의문의 전화는 납득하지 않을 수 없는 진실을 가리키고 있다.

치열한 취재 속에서 이루어지는
죽은 자와 산 자의 교감

왜 1994년인가? 작가는 디지털 기술로 개인이 쉽게 사진을 날조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려 윈도95가 등장하기 이전인 시대를 설정하여 완성도 높은 서사를 구축했다. 유령을 다루는 만큼 그 외의 부분에서는 최대한 현실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들인 공도 만만치 않다. “이 소설에서 그려지는 조사 방식은, 주인공이 신문기자를 하던 197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자료와 당시의 기자 활동을 아는 분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썼습니다.”(웹진 소설마루 인터뷰) 흔히 유령이 등장하는 이야기는 강렬한 감정을 자극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지만, 『건널목의 유령』은 뛰어난 디테일로 마치 르포처럼 현실적인 시점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에 접근하며 독자 역시 점차 선입견과 편견을 버려 가는 주인공에게 이입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하지만 상세한 취재 못지않게 회의를 믿음으로 바꾸는 힘은 인물의 심리 묘사다. 『건널목의 유령』에 영감을 준 원천의 하나는 160명의 사망자 중 단 한 명의 신원이 현재까지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미카와시마 열차 사고’(1962)인데, 가족을 상실했기에 죽은 이에게 닿고 싶어 하는 인물의 감정과 신원미상의 희생자를 알고 싶다는 집념이 소설의 전개와 함께 점차 고조되며 섬세하게 어우러진다. 슬픔이나 공포를 자극하지 않고서 담담하게 죽은 자와 산 자가 맞닿는 애도의 과정이 여느 유령 이야기에서 느껴 볼 수 없었던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7 
1장 - 24 
2장 - 47 
3장 - 74 
4장 - 103 
5장 - 122 
6장 - 156 
7장 - 210 
8장 - 230 
9장 - 254 
10장 - 281 
11장 - 296 
12장 - 302 
13장 - 338 
에필로그 - 345 
감사의 말 - 354

상품정보 제공고시
게시판 성격과 다른내용의 글을 등록하실 경우 임의로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기대평가 입력하기 기대평가 전체보기
★ 게시판 성격과 다른내용의 글을 등록하실 경우 임의로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 개정판의 경우 구판에 관한 후기가 있으므로 작성일을 확인해 주세요.
이용후기 입력하기 이용후기 전체보기
★ 상품문의외 주문시 요청사항은 처리되지 않으며 삭제됩니다. 1:1문의/고객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상품문의 입력하기
배송안내
반품/교환/AS안내
이 상품 관련상품
  • 수상한 초콜릿 가게 - 김예은 장편소설
    수상한 초콜릿 가게 - 김예은 장편소설
    13,500 12,150
    10% 5%
  • 얼터네이트(일반판) - Alternate
    얼터네이트(일반판) - Alternate
    15,800 14,220
    10% 5%
  • 퀸의 대각선 1+2 세트(전2권)
    퀸의 대각선 1+2 세트(전2권)
    33,600 30,240
    10% 5%
  • 얼터네이트(노블판) - Alternate
    얼터네이트(노블판) - Alternate
    15,800 14,220
    10% 5%
  •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16,800 15,120
    10% 5%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14,000 12,600
    10% 5%
  • 눈부신 안부
    눈부신 안부
    16,000 14,400
    10% 5%
  •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
    17,000 15,300
    10% 1%
제휴카페 BEST